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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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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청소년위원회 위원장 김종민씨는 “체벌의 근거가 없이 개인의 감정과 사상으로 다른 사람에게 체벌을 가한것”이라며 “우리나라 헌법에는 정치적 자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었지만 교사는 체벌을 통해 청소년의 정치적 자유를 막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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