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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 가처분소송 첫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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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지난 7월 11일 화가 장우성의 유족이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에 제기한 친일인명사전 ‘발행 및 게시금지가처분’ 소송에 대한 첫 번째 심리가 8월 19일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유족 측의 가처분 신청서와 연구소 측의 변론 준비서면에 대한진술을 청취하는 등 심문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유족 측의 자료보완 요청을 받아들여 9월 9일 2차 심리를 갖겠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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