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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MBC 방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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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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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무단합사 문제를 다룬 한일공동제작 다큐멘터리 <안녕, 사요나라>가 잇따라 공중파를 타고시청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제주 MBC는 9월28일 이 다큐를 방영했다. 이미 8월에 광주, 대구, 부산, 안동, 전주 등 5개 지역MBC가 <안녕,
사요나라>를 방영했다.

<안녕, 사요나라>는 야스쿠니반대 국제연대행동의 싹이 돋던 2005년,
우리 연구소와 일본의 재한군인군속재판지원회 등이 함께 제작한 독립다큐다.
그해 부산국제영화제 운파펀드와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자주상영회’를 중심으로 상영운동을 이어지고 있다.
일본 상영위원회 츠카모토 미츠노리 사무국장은 "일본 북쪽의 홋카이도에서 남쪽 오키나와까지
전국 127개소에서 230회의 상영회가  열렸다"며 "DVD를 구입한 단체와 개인 수를 합하면
총 300회 가량 상영회가 열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자주상영회를 여는 곳은 인권, 평화운동 단체들과 교회, 학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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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사요나라> DVD

<안녕, 사요나라> DVD 구입안내

길이: 1시간 47분
언어: 한국어, 일어, 영어, 중국어
구입가: 38,000원 (연구소 회원 50% 할인)
문의: 연구소 사무국(02-96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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