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인 박지동 회원이 최근『한국언론실증사』(전2권 / 아침출판사)를 펴내고 직접 연구소를 방문해 저서를 기증해 주었다.
‘외세와 친일파 민중침탈과 진싱왜곡의 실상’이라는 부제의 이 책은 일제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역사 속에서 외세와 그에 결탁한 친일세력들이 어떻게 여론과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지 실증적으로 입증하면서 또한 그것을 극복하는 나름대로의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박 회원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출신으로 유신독재에 저항한 원로 언론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