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인물은 안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날 이승만이나 박정희 문제를 다 다루는데 내가 너무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썼습니다. 아내가 읽어보더니 재미는 있다고 하더군요. 북한에도 여러번 다녀왔는데 이번 책에 김일성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써서 이젠 북한엔 못 가게 생겼어요(웃음)” 향후 계획을 묻자 이 이사장은 한국 역사를 외국에 알리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외국에 우리 역사를 소개하는 책이 너무 없어요. 그래서 길지도 않고 짧게 외국인들이 우리..<기사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