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2일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임시정부의 정신이 국민들의 뇌리에서 날로 잊혀져 가는 게 안타깝다고 했다. 그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적지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씨는 “나라가 힘들 때일수록 임시정부 요인들의 발자취를 답사든, 책을 통해서든 배우고 익혀 자주독립국가의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① 조소앙 등 임정 요인들이 8개월간 머물렀던 중국 창사(長沙)의 서북원리 연립주택. ② 임시정부가 상하이(上海)에서 항저..<기사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