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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안산시흥지부, 제2회 ‘사할린 동포 위로 잔치’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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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경기안산시흥지부(지부장 황규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분들을 위한 ‘2009 고향마을 어르신 한마당’ 위로 잔치를 개최한다.

현재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향마을아파트에는 일제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 연행돼 숱한 고통과 설움 속에 살다가 2000년부터 영구 귀국한 귀환 동포 529세대 811명이 거주하고 있다. 안산시흥지부는 어버이날인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고향마을아파트 단지 내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 대접과 함께 흥겨운 노래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음악 봉사단체인 ‘노래 길동무’의 노래 공연은 작년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는데 올해도 송진복 서울남부지부장 주선으로 공연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박정기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희망새 방과후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상록풍물예술단과 가얏고부페 등이 함께한다. 사진은 작년 1회 행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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