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5일(수) 저녁 8시 서울중앙시네마 인디스페이스에서 무료상영 | ||||
국치100년사업공동추진위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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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용 북미에서 아이리스 창은 탁월한 재능의 저술가였으며 인권과 정의를 추구하는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있고 특히 많은 중국인들에게는 영웅으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그녀의 전설적이고 탁월한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이 영화는자신의 권리를 찾지 못하는 약자들의 대변인으로 산 아이리스의 삶과 용기를 잘 표현하고 있을 뿐 아니라 70년전에 일어났던 대 학살의 역사적 측면을 사실적으로 깊게 담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동안 궁금했던 많은 질문에 확실한 답변을 얻을 수 있고 역사의 정확한 근거를 제시함으로서 서양세계에는 오래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증거를 찾아볼 수있다. 남경 대학살 70주년을 맞아 제작된 이 영화는 아이리스 창의 용감하고 진취적 삶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의 암흑속에 오래 묻혀져있던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젊은 여성의 확신과 용기가 어두운 과거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던져 줌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이 영화는 아이리스가 고등학교 학생들 앞에서 한 연설을 끝으로 종결을 짓는데 이 연설은 젊은 세대들이 이 세상을 좀 더 좋은 세상으로 만들수 있는 무한한 꿈과 힘을 가지고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강력하고 감동적인 연설이다. 영화의 배경 자료연구와 생존자들의 기록 토론토 알파는 아이리스에 관한 관련자료를 얻는데 아이리스의 부모님들의 큰 도움을 얻었다. 딕비 쿡을 팀장으로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일년여간 관련된 자료에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하였고 아이리스의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남경 대학살과 아이리스에 관한 자료를 모으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후버 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던 아이리스의 연구자료 200여개의 상자를 찾아내고 아이리스가 생전에 남경의 생존자들을 만나 직접 인터뷰 했던 비디오를 찾아내었을 뿐 만 아니라 존 라베의 아들 데이비드 메기로 부터 1937년 당시의 학살내용이 담긴 원본 필름또한 확보할 수 있었다. 이 연구팀은 수 많은 생존자들을 찾아내어 인터뷰를 시작하였는데 이들 생존자들의 대부분은 상당히 노약한 상태로 학살이 일어났던 같은 마을 그들의 생활터전에서 열악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었다. 연구팀들은 아이리스가 10년전에 인터뷰한 같은 생존자들을 인터뷰 할 수 있는 것을 무척 행운으로 여겼고 진행되는 인터뷰들은 상당히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들이 많아 인터뷰 종종 눈물바다가 되곤 하였다. 이렇게 가슴을 울린 이야기들은 팀원들에게 이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세상에 알려야 하겠다는 확신을 더욱 확고히 해주었고 아이리스가 남경에 머물렀을때 도움을 준 교수들과 남경 대학살 기념관의 관장 등 4명의 전문가들도 만나보았다. 영화제작 제작팀은 12월 13일에 있었던 남경 대학살 기념식을 직접 접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 기념식에는 수 천명의 남경 시민들과 대부분의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들이 참석을 했다. 이 영화 속에는 아이리스 주변의 인물들, 부모님, 친구들, 남편과 동료 등 평상시에 아이리스를 잘 알고 지냈던 사람들과의 인터뷰가 담겨있는데 이들을 통해 아이리스의 삶을 조명해 볼 수 있다. 바바라 메신은 아이리스의 가장 친한 친구였고 수잔 라비너는 아이리스가 이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준 친구이자 출판관계자 있다. 이 밖에 “황제의 이름으로”책을 공공저술한 낸시 통, 아이리스의 정신적 지주였던 분, 바탕 전쟁의 용사들, 글로벌 얼라이언스의 주요멤버들, 아이리스와 그녀의 책을 캐나다 미디어에 알리는 일에 기여한 캐나다 알파의 공동회장 등의 인터뷰가 실려있다. 올리비아는 아이리스와 신체적으로 닯았을 뿐 아니라 본인이 이 영화 제작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을 때부터 이미 아이리스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었기에 아이리스의 감정적 교감이 쉽게 이루어졌고 여러가지 조건으로 아이리스 창의 역을 맏기에 너무나 적합한 인물이었다. 2007년 3월에 아이리스 역할을 맏았던 올리비아 청을 아이리스의 깊은 흔적이 남아있는 남경으로 데리고 가서 촬영을 시작했다. 제작팀은 일본으로도 건너가 그곳의 교수들, 일본 기자들, 일본의 전쟁 참전자들을 인터뷰 했고 참혹한 역사에 대해 적극 부인하거나 너무나 이해 할 수 없는 의견들을 제시하는 민족주의자들 또한 인터뷰를 하였다. 일본에서 평화를 위해 싸우는 액티비스트와의 인터뷰도 생생히 담겨져 있는데 아이리스의 이야기를 통해 아주마라는 일본의 병사가 공개적으로 그들의 전쟁 범죄사실을 실토하는 장면도 있다. 주제가 아이리스의 삶에 크게 감동한 올리비아 청이 적은 시에 요요삼이 곡을 만들었다. 아이리스는 남경에서 아이리스의 역을 촬영한 후 그의 감정을 시로 표시했고 역사에 대해서는 거의 몰랐던 요요삼은 이 시에 감명을 받아 작곡을 하였다. 요요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불려지는 이 주제가는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특히 영화의 끝에 불려지는 이 노래는 이 영화를 보는이의 감정을 극도로 고조시킨다. 주제가는 중국어, 한국어와 일어로 쓰여졌고 이 영화를 위한 음향은 중국의 악기연주 음향효과에 익숙한 전문 영화인들에 의해 제작되었다. 결론 이 영화의 두 감독은 이 영화가 철저한 연구와 소중한 실제 인물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생생한 사실을 담았으며 이 역사의 진실을 향해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 좋은 성과를 보리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 영화의 끝은 인간성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이는 아이리스가 저서한 책의 기본정신과도 동일한 관점이다. 끝으로 아이리스와 같은 개인 개인들이 정의를 위해 함께 싸운다면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워 올바를 자리로 올리는데 충분한 힘이 되리라 믿는다. 국제 영화제 수상과 인정 2008년 뉴욕영화제–다큐부분 동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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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창 남경 대학살 무료시사회
By 민족문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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