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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장관·서울대총장…대이어 ‘지배 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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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항일 ‘굴곡진 100년사’]
아들 윤치호 등 7명 친일인명사전 이름 올라
“친일로 얻은 재산 밑천, 해방후에도 승승장구”











한겨레신문 길윤형 기자














..그 선택은 10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한겨레>는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우리나라의 명문가로 손꼽혔던 해평 윤씨 윤웅렬-윤영렬 가문, 안동 김씨 김가진 가문, 여흥 민씨 민영휘 가문, 우봉 이씨 이완용 가문 등이 걸어온 길을 추적해, 8·15 광복의 현재적 의미를 되짚어봤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99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름을 떨친 명문가를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집안이 윤웅렬-윤영렬 형제 가문이다. 해평 윤씨로 ‘노론’의 대가였던 이 가문은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윤두수(1533~1601)의 후손으로 윤보선 대통령, 윤치영 서울시장, 윤일..<기사 발췌>















대통령·장관·서울대총장…대이어 ‘지배 엘리트’(한겨레신문, 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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