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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소개] 나는 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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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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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김효순 대기자가 ‘시베리아 억류자’ 문제를 다룬 ‘나는 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라는 책을 발간했다.

연구소 지도위원인 김효순 대기자는 취재 중 우연히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으로 끌려갔다가, 종전 후 소련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꿈에 그리던 고국에 돌아와서는 엄격한 심문을 받았던 시베리아 억류자들의 기구한 삶을 접한 후 그간 언론을 통해 이 문제를 알려왔다.

이 책은 단지 시베리아 억류자들의 개개인의 삶을 풀어놓은 것이 아니라 당시 국제관계, 즉 역사적 맥락에서 그들의 삶을 따라가고 있다. 지난 2월 연구소가 주관한 ‘시베리아 억류자 귀환 60주년 기념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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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억류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화제의 책] 김효순의 < 나는 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
(프레시안, 09.08.15)
그들의죄목은단하나 ‘식민지 조선에 태어난 것’(중앙일보, 09.08.15)
나는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김효순 지음·서해문집)(동아일보, 09.08.15)
일본군의총알받이… 독일놈의 자식… “전쟁은 우리를 버렸다”(한국일보, 09.08.15)
나는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김효순 지음, 서해문집, 1만2900원)(세계일보, 09.08.14)
삭풍보다혹독했던삶…‘시베리아 억류자’(한겨레신문, 09.08.14)
나는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김효순 지음/서해문집)(문화일보, 09.08.14)
시베리아 생존자들의 기구한 삶(경향신문, 09.08.14)
사회에서외면당한전쟁의희생자들(연합뉴스, 09.08.13)


던 자료 – 시베리아 체험기를 직접 기록한 고(故) 이규철씨의 육필원고, 시베리아 포로생활 스케치 등-도 상세히 실려 있어 어렵고 낯선 이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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