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 [새 책 소개] 나는 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 By 민족문제연구소 - 2009년 8월 18일 644 민족문제연구소관련기사 내려받기 한겨레 김효순 대기자가 ‘시베리아 억류자’ 문제를 다룬 ‘나는 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라는 책을 발간했다. 연구소 지도위원인 김효순 대기자는 취재 중 우연히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으로 끌려갔다가, 종전 후 소련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꿈에 그리던 고국에 돌아와서는 엄격한 심문을 받았던 시베리아 억류자들의 기구한 삶을 접한 후 그간 언론을 통해 이 문제를 알려왔다. 이 책은 단지 시베리아 억류자들의 개개인의 삶을 풀어놓은 것이 아니라 당시 국제관계, 즉 역사적 맥락에서 그들의 삶을 따라가고 있다. 지난 2월 연구소가 주관한 ‘시베리아 억류자 귀환 60주년 기념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었 관련기사 ‘시베리아 억류자’, 이제는 말할 수 있다[화제의 책] 김효순의 < 나는 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프레시안, 09.08.15)그들의죄목은단하나 ‘식민지 조선에 태어난 것’(중앙일보, 09.08.15)나는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김효순 지음·서해문집)(동아일보, 09.08.15)일본군의총알받이… 독일놈의 자식… “전쟁은 우리를 버렸다”(한국일보, 09.08.15)나는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김효순 지음, 서해문집, 1만2900원)(세계일보, 09.08.14)삭풍보다혹독했던삶…‘시베리아 억류자’(한겨레신문, 09.08.14)나는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김효순 지음/서해문집)(문화일보, 09.08.14)시베리아 생존자들의 기구한 삶(경향신문, 09.08.14)사회에서외면당한전쟁의희생자들(연합뉴스, 09.08.13) 던 자료 – 시베리아 체험기를 직접 기록한 고(故) 이규철씨의 육필원고, 시베리아 포로생활 스케치 등-도 상세히 실려 있어 어렵고 낯선 이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57803623.jpg (7.13 KB) NO COMMENTS 소식 알림 성명논평 보도자료 주요기사 지부활동 화보 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