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성대경)가 노기남 대주교(1902~1984)와 삼양사 그룹 창업자이며 인촌 김성수의 동생인 김연수(1896~1979 사진 오른쪽)에 대해 친일반민족행위 결정 통지서를 보낸 데 대해 각각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김연수의 유족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천주교 서울대교구 측은 천주교 소유의 방송(왼쪽 사진)과 신문을 통해 그리고 김연수의 유족 측은 행정소송을 통해 각각 친일반민족행위 결정취소를 주장하고 있다. 한편 조선, 동아일보 등은 사설과 칼럼을 통해 노기남 대주교의 친일행위를 옹호하면서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을 끌어 들여 시대착오적인 ‘색깔론’을 들먹이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
- 29379024.jpg (3.82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