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
1908년 13도 연합의병 창의군을 결성해, 일본 통감부를 격파하기 위해 동대문 밖 30리 지점까지 진격한 서울진공작전을 펼쳤으나 끝내 실패해 그 해 9월 27일 서대문형무소에서 1호 사형수로 순국한 왕산 허위선생의 기념관이 9월 28일 고향인 경북 구미시 임은동 산7번지에 개관했다. (사진) |
허도성 회원은 귀국에 앞서 연구소에 보낸 편지에서 “고대하던 친일인명사전이 곧 출간될 것이라 하니 크게 기쁘고 감개가 무량합니다. 러시아와 북만주에 흩어져있는 저의 사촌들이 3대째 한의 눈물을 흘렸는데 이 책이 있어 한의 눈물을 닦아 줍니다”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임헌영 소장, 최염 지도위원, 허도성 회원, 조세열 사무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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