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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박정희 시대사 학술 포럼”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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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국제한국학연구소(소장 – 정성화 명지대 사학과 교수) 정기학술포럼은 당대를 직접 체험했던 체험자들의 발표와 증언 등을 통해 박정희 시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자는 의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포럼의 형식은 매우 자유롭습니다. 대체로 1명의 발표자 혹은 증언자가 참석하여,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도 있지만, 초대된 인사가 사회자 및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포럼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간접화된 형태로 체험자들의 구술을 듣고, 기록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명지대 국제한국학연구소는 구술기록을 통해서 한국현대사를 재조명하려는 연구를 꾸준하게 진행해 왔습니다. 김영삼 전대통령의 구술을 진행했고, 연구소 부소장인 김익한 교수(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장)를 책임자로 한국학진흥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대한국구술사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국제한국학연구소는 다양한 형태의 구술자료를 축적하고 그것을 인문학 연구에 활용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4월에 진행될 제51회 학술포럼에는 문학평론가 임헌영 선생이 초청됩니다. 현재 민족문제연구소장인 선생은 박정희 시대 수많은 사건에 연루되면서, 당시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직접 목격한 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선생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51회 학술포럼 주제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1년 04월 15일 (금) 14:00-18:00


– 장소 : 중구 정동 34-5번지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3층 회의실 (약도보기)




○ 주제 및 발표




– 주 제 : 문학평론가 임헌영 선생에게 듣는 박정희 시대와 한국문학


– 사 회 : 최강민(경희대 연구교수)


– 초대자 : 임헌영(문학평론가, 민족문제연구소장)


 


※ 주최 : 명지대 국제한국학연구소


※ 후원 : 조은문화재단


※ 문의:  명지대학교 국제한국학연구소(02-300-1864, 담당: 김하나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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