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10일(금) 3,500여 항일 독립투사를 양성한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과 기념공연 “내가 대한민국이다”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 신흥무관학교는 1911년 6월 10일 서간도 유하현 삼원포 추가가 마을의 한 허름한 옥수수 창고에서 “신흥강습소”라는 이름으로 개교하게 되었다. 그 이후 3,500여명의 항일 독립투사를 양성하여 일제의 압제 속에서도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항일독립운동의 근거지이며 대한민국 국군의 시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 신흥무관학교 100주년 기념식은 6월 10일(금) 오후 4시에 신흥무관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공동대표 김삼웅_전 독립기념관장, 서중석_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윤경로_전 한성대학교 총장, 전기호_경희대학교 명예교수, 허남성_한국위기관리연구소 소장, 한용원_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 회원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 정관계 인사와 시민,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그리고 6월10일(금) 오후 7시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KBS의 김희수 아나운서와 고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념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념공연의 무대는 장사익, 크라잉넛, 솔트레인, 노래를찾는사람들, 역사어린이합창단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밀 예정이고, 특히 신흥무관학교가 대한민국 국군의 시초라는 의미에서 국방부 의장대와 국방부 군악대가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신흥무관학교 100주년 기념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신흥무관학교의 뜻을 기리자는 의미로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연기획팀(070-4168-7652) 혹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02-360-859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는 공연기획팀 070-4168-1652, veritas4u@paran.com 담당 : 이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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