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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역사정의실천연대” 발족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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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국절 논란으로 시작된 수구세력의 역사조작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백선엽,김백일,이승만 동상 건립과 다큐멘터리 방영, 박정희기념도서관 개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 개발독재와 재벌독점을 미화하는 교과서 개악 등 전방위에 걸쳐 조직적인 역사왜곡이 자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2. 정치적 의도가 명백해 보이는 이같은 음모는, 극우세력 일부의 준동이 아니라 뉴라이트와 조,중,동,KBS 등 보수언론이 주창하고 현 정권이 제도적 물질적으로 뒷받침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3. 치밀한 기획 아래 조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역사조작을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의 역사가 송두리째 훼손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토대가 흔들림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에 심각한 해악을 끼칠 것이 분명합니다.


4. 이에 독립·민주화운동 단체, 교육·학술단체, 시민사회단체, 학부모·청년·여성단체 등 400여개 각 분야 단체들과 사회 원로들이 오는 14일(월)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친일·독재미화와 교과서개악을 저지하는 역사정의실천연대’ 발족식을 갖고, 전국민적인 저항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5.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친일·독재미화와 교과서개악을 저지하는


역사정의실천연대


(130-866)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38-29 금은빌딩 3층


전화 02-969-7094 전송 02-965-8879 메일 historyact@hanmaill.net


 


 


※관련기사모음


▶’친일독재 미화 저지’ 역사정의실천연대 발족 (연합뉴스, 11.14)


▶”역사교과서 왜곡 반대”…역사정의실천연대 출범(뉴시스, 11.14)


▶역사연대 결성…”교과서 개악 저지 전국민 운동 전개”(머니투데이, 11.14)


▶역사정의실천연대 발족…”교과서 개악 저지할 것(세계일보, 11.14)


▶“5·18 등 빠진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폐기하라”(한겨레, 11.14)


▶422개 단체 “역사교과서 왜곡 저지”(경향신문, 11.14)


▶“5·18, 6월 항쟁, 친일파 청산 등 주요 사건 누락땐 검정통과 안돼(서울신문,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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