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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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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역사를 나눕니다_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 2




두번째 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


많은 분들이 사전 기부프로젝트의 성공을 반기면서도, 한편으로 좋은 취지를 더 널리 알리지 못하고 그쳤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해주셨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정직한역사를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참여자들의 바람을 담아 한차례 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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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소셜펀딩 개미스폰서에서 3·1절을 계기로 추진한 “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는 불과 3일 만인 3월 2일 모금목표를 달성하면서 성공적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는 2004년 “친일인명사전 편찬 네티즌의 힘으로!” 모금 캠페인이 전국민적 관심을 받으면서 불과 11일 만에 5억 원의 편찬기금을 조성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비록 규모는 작지만 역사정의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 간곡한 정성들이 모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역사는 과거가 아닌 지금 현실의 문제이자 아이들의 미래


 “친일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우리 근현대사의 비극은 여전히 진행 중인 사회 현실입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친일인명사전을 만들었고, 미래 주축이 될 우리 아이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십시일반 모아 주신 성금은, 선정된 각 도서관·학교·단체에 기증될 친일인명사전 구입비로 쓰입니다. 한편 연구소는 사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역사정의실천 시민역사관” 건립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습니다. 시민역사관은 친일인명사전에 담겨있는 일제강점기 오욕의 역사를 실물로 생생하게 재현하고, 시민들의 치열했던 친일청산 운동도 자랑스런 또 하나의 역사로 기록할 예정입니다.


 시민역사관 홍보를 위해 연구소에서 제작한 영상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봐야할 동영상>, <20,30대라면 꼭 봐야할 동영상>이란 영예로운 별명을 얻고서 시민들 스스로 온라인 곳곳으로 전파하여 현재 50만 명 이상이 보고 접했습니다. 역사가 왜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딛고 서야 할 현실이자 개척해야 할 미래인지를 웅변하고 있습니다.



<시민역사관> http://vimeo.com/35048414


 


정직한 역사, 친일인명사전을 나눕니다.


20권의 친일인명사전(1권당 300,000원)을 기증하려 합니다. 우리는 더 많은 미래세대와 친일인명사전을 나누고 싶습니다. 친일인명사전이 비록 오욕의 역사를 담고 있지만, 지향하는 바는 정직한 역사 그리고 건강한 미래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르고 정직한 역사를 알려주기 위한 사전 기부프로젝트에 동참해 주세요. 소셜펀딩 개미스폰서의 기부프로젝트에 참가해 주신 분들의 이름으로, 선정된 도서관에 사전 20권을 기증합니다.


< 친일인명사전 기부처 >


 


소셜펀딩 개미스폰서에서 기부도 하고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를 성원해 주셨던 여러분들의 바람을 조금이라도 빨리 이어가고자 하는 맘이 앞서 10여 곳의 기부처만 우선 선정했습니다. 여러분이 나머지 기부처 선정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댓글 게시판이나 민족문제연구소 홈페이지 게시판에 기부처를 추천해 주세요.


  (클릭하시면 바로 갑니다)   


 



프로젝트 집행계획


 




 


리워드


 


 





<바로가기 http://www.socialant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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