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서울 배화여고와 신정여상은 교학사 고교 한국사를 채택한 바가 없었음이
밝혀졌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해당학교에 직접 확인하지 않고 언론보도를 인용하여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킨 일련의 과정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여러 측면에서 피해를 본 학생 학부모 선생님 동문
여러분들과 학교당국에 심심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이번 사태를 교훈삼아 앞으로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4. 1.10.
민족문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