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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터 ‘혐한 출판물’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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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해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혐한(嫌韓) 출판물이 일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환기해 보는 취지의 의미 있는 전시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최재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헤이트스피치(hate speech)·혐한(嫌韓) 출판물 전시회를 11일부터 16일까지 국회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연다”고 밝혔다.

재일대한민국민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본 헤이트스피치와 혐한 출판물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발전을 저해하고 있으며, 재일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일본 사회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환기시킨다는 취지다.

시회가 개막하는 7일 오후 2시에는 유웅조 박사(국회 입법조사처), 김민철 박사(민족문제연구소), 정소연 변호사(법무법인 보다)가 일본 헤이트스피치와 혐한 출판물의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2014-11-7> 노컷뉴스


☞기사원문: ‘혐한 출판물’ 전시회 열린다


※관련기사

☞시사타임즈:일본 헤이트스피치·혐한출판물 전시회’ 11월11일 개최

☞뉴시스: ‘일본 헤이트스피치·혐한 출판물’ 국회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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