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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방 광주시의원 “광주시교육청, 친일 인명사전 보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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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방 광주시의원(북구6)은 지난 7일 광주시교육청 유관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2015년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 인데, 친일 인명사전 보급률이 매우 저조하고 홍보가 미흡하다”고 보급률 확대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교육청 도서관 기능을 하는 유관기관에는 학생들에게 역사의식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서라도 ‘친일인명사전’이 반드시 비치되어야 한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들어 독도 입도시설 관련 공사가 취소되는 등 그 동안 독도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대일관계의 명확한 정의를 위해서라도 일선 학교 도서관에도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야 말로 교육청이 지향해야 할 최우선 목표중 하나”라면서 “관련 예산 편성에도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호행 기자 gmd@gjdream.com

<2014-11-09> 광주드림

☞기사원문: 이은방 “광주시교육청, 친일인명사전 보급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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