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과 팽목항을 광주와 함께 민족의 구원과 정화를 위한 성지로 만들어야 한다.”
함세웅 신부(안중근기념사업회 이사장)의 말이다. 함 신부는 7일 저녁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통일포럼 주최 평화통일지도자과정 ‘남북의 화해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민주와 통일을 말하다’ 제목의 특강에서 “세월호 참사는 민족사에서 순교의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함세웅 신부가 7일 저녁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통일포럼 주최 평화통일지도자과정에서 ‘남북의 화해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민주와 통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안산통일포럼
▲ 함세웅 신부의 특강이 끝난 뒤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통일포럼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은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린다. 5월 14일엔 ‘미중 패권경쟁, 한반도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김종대 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이 강의를 한다.
<2015-05-07>유코리아뉴스
☞기사원문: 함세웅 신부, ‘민주와 통일을 말하다’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