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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독립운동가 삶 소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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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7일 한국 최초의 여류비행사 권기옥의 이야기로 시작

8월11일까지 화 또는 목요일 오후 7시30분터 총 7회 진행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광복 70년을 맞아 휴먼라이브러리(사람책) 형식으로 독립운동가와 자원봉사자의 삶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독립투사 그리고 자원봉사자, 시민으로 만나다’ 특강은 1부 어제의 시민, 2부 오늘의 시민, 3부 내일의 시민으로 나눠 총 7회로 구성된다.

1부 어제의 시민은 7월7일 오후 7시30분 정혜주 한국비행역사연구회 회장의 ‘한국 최초의 여류 비행사 권기옥’ 강연을 시작으로 14일 서중석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독립운동가 이회영’, 21일 소설가 이성아의 ‘독립운동가 김상옥’으로 진행된다.

2부 오늘의 시민엔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 방학진의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 ‘자주적인 삶이’이, 3부 내일의 시민은 자원봉사자 3인의 삶으로 보는 시민의식 등이 계획돼 있다.

강연 후 참가자들이 청중의 질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V세상 홈페이지(volunteer.seoul.go.kr)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윤애 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사회참여, 시민의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일상속 작은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6-29> 아시아투데이

기사원문: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독립운동가 삶 소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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