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70년, 『나는 싸우고 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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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유골은 말하고 있다
연재 기사를 올릴 때마다 댓글과 조회 수를 확인하면서 한국사회와 시민들이 ‘과거사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잘못 이해해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은 숫자로 읽히지만, 그 안에 담긴 여러분들의 바른 역사에 대한 갈망과 진정성을 다 헤아리기에는 부족할 뿐입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연구소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는 더욱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 ‘신일본주금 주식회사’, ‘주식회사 후지코시’, ‘야스쿠니신사’를 상대로 한 재판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작은 곳에서부터 정성을 담아 노력하겠습니다. 또 일본의 우경화와 역사왜곡을 막아내기 위해 양심적인 일본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국제사회의 여론에 호소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필진 김미경, 김민철, 김승은, 김영환, 김진영, 장완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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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일본 산업혁명유산’의 진실
ㅣ세계유산 등록 하시마 (端島.일명 ‘군함도’). (출처:위키피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