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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관 극복 학술대회·교회와 민주주의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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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한양원)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일제 식민사관 극복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가 ‘일제 식민주의 사관의 동기와 형성과정’에 대해, 박성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이병도와 일제식민사학’에 대해 발표한다.


윤경로 한성대 명예교수는 ‘광복(해방) 70주년과 일제잔재 청산’을 주제로, 문성재 우리역사연구재단 책임연구원은 ‘위당 정인보가 비판한 식민사학’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호일 중앙대 명예교수, 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 원장, 이준식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최영성 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 한국교회연구원은 오는 17일 오후 5시 기독교회관에서 제2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교회,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소주제는 ‘교회와 민주주의’다.


경상대 백종국 교수가 ‘한국교회 왜 민주적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제하며, 이문식 목사(광교산울교회)와 정성규 목사(부천예인교회)가 각각 ‘목사·장로 민주적 임기제와 그 장단점’, ‘도시공동체로서의 민주적 교회’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hisunny@yna.co.kr


<2015-09-03> 연합뉴스

☞기사원문: 식민사관 극복 학술대회·교회와 민주주의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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