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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 “역사와 교육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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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선언에 2237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3321만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단 일주일만의 결과 자체가 민심이 현정권에 보내는 경고이자 통첩입니다. 선언은 10월8일자 한겨레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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