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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느티나무도서관, 역사교과서 마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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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도서관(관장 박영숙)은 오는 19일 역사교과서를 주제로 마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우지역연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마을포럼은 일상에서 만나는 이슈에 대해 이웃들이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풍성한 논의를 위해 매회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을 레퍼런스 위원으로 초대하고 있다.


이번 마을포럼 주제는 정부의 국정화 방침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역사교과서로, 1부는 이영남 한신대 교수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질문과 의견을 듣는다.


2부에서는 김민철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찬학 이우학교 교사, 차명제 한일장신대 교수가 1부에서 던져진 질문을 중심으로 주요한 맥락과 쟁점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행사 이전에는 도서관 열람실과 홈페이지에서 참고자료와 기사로 꾸민 특별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질문 및 토론 게시판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신청 없이 마을포럼이 열리는 19일 오후 5시까지 느티나무도서관 1층으로 오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느티나무도서관 031-262-3494)


<2015-12-16> 용인신문

☞기사원문: 용인 느티나무도서관, 역사교과서 마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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