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민들레의 비상』은 민족문제연구소가 기획한 ‘여성독립운동가 시리즈’의 하나로 여성 한국광복군 지복영 회고록이다. 지복영 여사는 1919년 4월 일제강점기 항일무장투쟁의 거목이던 지청천 장군의 막내딸로 서울에서 태어나 망명한 부친을 따라 만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나중에는 한국광복군과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했지만 해방 이후에는 평범한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삶을 살다가 2007년 4월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 회고록은 지복영 여사가 삶을 마감해야 할 날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한 노년의 나이에 초고를 쓰기 시작한 이래 고치기를 거듭했지만 끝내 마지막 마무리를 하지 못해 제목도 붙이지 않은 ‘미완’의 육필 원고를 저본으로 한 것이다. 대학노트 세 권 분량의 육필 원고 가운데 마지막 원고에 각주의 형태로 약간의 보완을 한 것은 지복영 여사의 두 아들이다. 원래는 두 아들의 이름을 같이 올려야 하지만 아우가 한사코 형의 이름만 올리는 것이 좋겠다고 우겨서 큰 아들인 이준식의 이름만 정리한 이로 올렸다.
저자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일러두기
차례
제1편 회고록
서장
1부 들숨과 날숨 사이에서
1. 출생
2. 길림시 장명등의 길고 짧은 그림자
3. 황띠깡즈에서
4. 치거딩즈에서 어린 영혼의 외로움
5. 싸허즈의 민들레와 뱀
6. 충허에서-감당키 어려운 거센 물살
7. 주하현에서 일년 살이
8. 오상현의 따스허와 샤오스허―전화(戰禍)의 중압
9. 중국 고도(古都) 북평에서
10. 남경에서
2부 산도 굽이굽이 물도 굽이굽이
1. 남경 실함(失陷), 금륭비화(金隆悲話)
2. 악록산의 불빛, 영산홍
3. 산도 물도 굽이굽이-월계(奧桂) 양성(兩省)에서
4. 안개의 도시 중경(霧都重慶)
5. 고도 서안에서
6. 부양에서
제2편 논설 기타
대시대는 왔다, 한국 여동지들아 활약하자!
종군편린(從軍片鱗)
한시 2수(首)
무제
『제시의 일기』 출판기념 축사
노래에 얽힌 사연
8?15 광복일을 맞아 일본인에게 보내는 편지
편지
신문 면담 어록
자술연보
일러두기
차례
제1편 회고록
서장
1부 들숨과 날숨 사이에서
1. 출생
2. 길림시 장명등의 길고 짧은 그림자
3. 황띠깡즈에서
4. 치거딩즈에서 어린 영혼의 외로움
5. 싸허즈의 민들레와 뱀
6. 충허에서-감당키 어려운 거센 물살
7. 주하현에서 일년 살이
8. 오상현의 따스허와 샤오스허―전화(戰禍)의 중압
9. 중국 고도(古都) 북평에서
10. 남경에서
2부 산도 굽이굽이 물도 굽이굽이
1. 남경 실함(失陷), 금륭비화(金隆悲話)
2. 악록산의 불빛, 영산홍
3. 산도 물도 굽이굽이-월계(奧桂) 양성(兩省)에서
4. 안개의 도시 중경(霧都重慶)
5. 고도 서안에서
6. 부양에서
제2편 논설 기타
대시대는 왔다, 한국 여동지들아 활약하자!
종군편린(從軍片鱗)
한시 2수(首)
무제
『제시의 일기』 출판기념 축사
노래에 얽힌 사연
8?15 광복일을 맞아 일본인에게 보내는 편지
편지
신문 면담 어록
자술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