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과 인내는 성공의 계단이다.
–J.C.페니–
J.C.페니(James Cash Penney 1875~1971) 미국.상인.
그의 첫 직업은 2달러 27센트의 월급을 받는 잡화점 점원이었고 1897년 ,건강상의 이유로 콜로라도로 이주한 후 포목상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1902년 와이오밍 주의 캐머러에 또다른 상점을 개점할 때 현금과 약속어음을 출자하여 1/3 지분을 가진 동업자가 됐다.
5년 후에는 동업자들의 지분을 모두 매입해 J.C.페니사를 설립했고,새로운 상점을 개점할 때마다 그는 관리인들과 이윤을 나눠 갖는 이익 분배제를 도입했다.
1927년 합명회사에서 주식회사로 전환하면서 관리인들에게 회사의 주식을 나눠 주며 결국 모든 고용인을 이익분배에 포함시켰다.
1971년 아흔다섯 살의 나이로 죽기 전까지 지방의 조그만 포목상점을 미국의 시어스로벅 사 다음으로 큰 비식료품 판매회사로 성장시켰다.
현재 미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백화점 체인을 완성한 것이다.(다음 백과)
지난 세기 말부터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게 ‘지금은 불확실성의 시대’란 식의 말이 힘을 얻어가고 있는 것 같다.
비교와 경쟁에서 뒤쳐진 사람들의 불안과 공포를 자극하려는 모종의 음모가 아닌가 싶은데,더 이상 음모가 아닌 것이 …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빚쟁이 실업자가 되는 ,그래서 하나씩 인간적 삶을 포기해야 하는 젊은이들의 입에서 헬조선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3포란 말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지금은 N포 세대란 말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현실이니 ,자포자기를 한 젊은이들이 불확실성의 시대임을 증명하고 있는 꼴이다.
친일매국노들이 중심이 된 1퍼센트의 금수저들과 기를 쓰고 갚고 또 갚아도 빚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99퍼센트의 흙수저로 양분된 듯 말하는 게 상식이 돼 버렸다.
사실 양극화의 골이 점점 깊어져만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세상은 그렇게 양극단으로만 이뤄져 있는 건 아니다.
단지 상대적 빈곤감이나 박탈감이 그런 절망적 사고를 하게 만드는데,몹쓸 비교와 경쟁이 그런 절망을 부추기고 있음을 알면 어렵지 않게 벗어날 수도 있다.
매스 미디어(mass media)의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인 듯 길을 가면서도 ,버스나 전철을 타고서도 스마트폰에 코를 박고 목디스크 환자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지 않으면 따돌림이라도 받을 것 같은 것일까?
처음 스마트폰이 나오기 시작할 무렵엔 무슨 큰 정보혁명이라도 일어나는 듯 호들갑을 떨어댔지만,
과연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유익한 정보의 수집도구로 그것을 활용하는지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어이가 없다.
요즘은 무슨무슨 관계의 도구라도 되는 듯 떠들어제끼지만 결국은 족쇄를 스스로의 발목에 채우며 사는 우스꽝스러운 자충수가 되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 공짜 마케팅이 있었고,덤까지 얹어주는 ,그런 기회를 잡지 않으면 손해를 보게 되지 않을까 조바심을 치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새 필수품이 되어 헉!숨이 막힐 정도의 큰 돈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면서 이른바 ‘신상’ 탐닉에 여념이 없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어마어마하다.
저것들이 몇몇 연예인들에게 엄청난 페이를 지급하며 교묘하게 ,교활하게 ‘신상’을 탐닉하도록 부추겨댄 효과다.
나도 저렇게 신나게 살 수 있을 것이란 착각을 하게 만드는 저들의 교활함은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르 재단의 황태자 운운하며 거론되는 CF감독 차 모씨도 그런 음모의 중심에 서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꿈을 꾸지 말라고 한다.신념을 갖지 말라고 한다.참지도 말라고 한다.
그저 부화뇌동이나 하면서 대출을 받아서 갖고 싶은 걸 가지라고 꼬드기고,그것을 갚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고 부추겨댄다.
아직은 살만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서둘러 헬조선이라 말하라고 압박을 해대고 있다.
누가?친일매국노 집단들이…
다 죽었는데 요즘 세상에 친일매국노들이 어디 있느냐고 항의를 하는 무뇌아들 분명히 있다.아니 아주 많다.
그 친일매국노들의 후손들이 대를 물려가며 더욱더 악랄하게,잔인하게,뻔뻔하게 나라를 말아먹고 있고 ,매국반역을 저지르고 있다.
긴가민가 하도록 교활하게 민심을 교란시키고 있고,가치관 자체를 몰상식한 것으로 전도시키고 있는 원흉이 바로 저것들이다.
그러기 위한 미끼로 물신숭배 사조를 퍼뜨리고 있는 것도 저것들인데,’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최고!’라며 엄지를 척 치켜세우게 만드는 것도 저것들이다.
정치,경제,교육,사회,종교계까지 온통 저것들의 식민사관에 의해 경도(傾倒)된 무뇌아들이 상층부를 장악해버렸다.
국회에서, 학교에서,회사에서,종교계에서,병원에서,교묘하고 교활한 말장난이 백주대낮에 벌어지고 있고,그런 거짓말에 점차 익숙해져버린 한국인들은 무감각해졌다.
만사가 귀찮고,죽을 때까지 빚이나 갚다가 가야 하는 삶에서 어떻게 일확천금이나 할까 하늘만 쳐다보며 ,방향감각까지 상실한 채 살아가는 좀비들의 무리가 참 많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들을 고발하고 규탄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할 일도 없다.빨갱이들아~’하며 비난을 해댄다.
누가 이뤄낸 광복인데,누가 이뤄낸 민주화인데,공짜로 누리는 것들이 참으로 염체도 없다 싶다.
그렇게 역사적 반역자 집단에 충성을 하고,그것들에게 사기를 당하고 착취를 당하고 살면서도 애써 모르는 척,부인만 해대는 저 뇌 속엔 뭐가 들어있을까?
사기를 당하는 것도 자유,빚의 노예가 되는 것도 자유,전도된 가치를 추구하는 것도 자유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일까?
그럼 군소리를 하지 말든지…
얼마간 피와 땀을 바쳐서 광복을 이뤄놓고,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 놓은 걸 날로 먹고 있으면서 감사를 해야 할 사람들에게 비난만 쏟아대는 금수만도 못한 것들!
누구 얘기냐 하면 나의 이야기이고 우리들의 이야기다.
조상들로부터 ,선배들로부터 우린 큰 빚을 진 덕분에 이만큼이라도 살고 있는 것이며,우린 죽는 그 날까지 이 빚을 조금이라도 더 갚으려 애쓰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남들이야 어떻게 되거나 말거나 나만 잘 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각자도생(各者圖生)을 하라며 서로 반목하고 질시하게 만드는 간교하고 교활한 친일매국노들의 음모에 휘둘려선 안 될 것이다.
궁지로 몰아대고 ,언론 등을 이용해 우리의 뇌를 조정하고 있는 저것들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꿋꿋이 버텨가야 할 것이다.
음모론을 내세우며 비난하고 싶은 것들은 친일매국노들이거나 그 주구들일 터.좋게 말 할 때 가만히 찌그러져서 반성이나 하라.
그리고 99퍼센트의 ‘개.돼지류’로 분류되고 있는 일반 한국인들은 신념을 갖고 꾸준히 정의로운 세상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지금 형편으로 봐선 우리들이 저것들 슈퍼갑 류,친일매국노류와 경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보일 수 있지만,
대한민국이 우리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정부가 조직되고 ,나라살림의 방향이 결정되는 민주주의 공화국임을 자각하고 본질에 충실하면 된다.
저 더러운 것들을 상대로 싸움질을 할 필요도 없고,우리의 거룩한 손에 피를 묻힐 필요도 없이 우린 세상을 바꿀 수 있단 말이다.
정치 혐오,정치적 무관심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야 한다.
100퍼센트 투표율을 목표로 모두가 선거에 참여하여 우리들의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겠다는 자세로 시작하면 되니 그닥 어렵지도 않다.
우리의 정치적 무관심이 최악의 박근헤를 탄생시켰다는 걸,두 눈 뻔히 뜨고 지켜보게 만들었다는 걸 처절하게 깨닫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할 수 있고,반드시 해내야 할 일이다.
굳게 믿고 ,남한테 미루거나 남 탓만 하지 말고 내가 바뀌는 만큼 세상이 바뀐다는 신념 하에 열심히 추구하고 또 추구해야 할 것이다.
이대로 수수방관만 한다면 우리들 또한 후손들에게 박근헤류,역사적 범죄인으로 기억될 것이고 기록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