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 견디는 자가 무엇이든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밀턴–
존 밀턴(1608~1674) 영국.시인.청교도 사상가.
프로테스탄트의 수호자를 자처했던 올리버 크롬웰 밑에서 외교 비서관을 지내 그를 오랫동안 보좌했다.
런던에서 청교도 신앙을 가진 부유한 공증인의 아들로 태어나 일찍부터 학문과 문학에 재능과 열정을 보였다.
열여섯 살에 케임브리지 대학에 입학하였고,’귀부인’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용모가 고귀했고,천재성을 발휘하여 ‘그리스도 탄생의 아침’을 썼다.
졸업 후 아버지의 별장에 은둔한 채 전원에서 고전.수학 등을 연구하였고 ,광범위한 독서와 사색으로 문학적 역량을 펼쳐보였다.
장엄문체와 사탄의 묘사로 유명한 대서사시 ‘실락원’의 저자로서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대시인이다.
산문 역시 청교도 혁명에 대한 귀중한 해석으로 근대정치와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위키백과.다음백과사전)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힘차게 울어젖히며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엄마의 젖을 찾았고,안간힘을 쓰고 기려고 애를 썼으며,
수백,수천 번을 듣고 또 들으며 따라하려고 애를 쓴 결과 엄마.아빠 소리를 하기 시작했으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버틴 결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됐으며,얼마나 잘 견뎠는가에 따라 삶의 질이 좌우됐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내하고 끝없이 배워야 하며 ,시행착오를 겪어가야 한다는 것을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요즘처럼 가정교육은 실종되고,가족애도 돈이 대신하는 세상에선 젊은이들에게 인내를 가르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더군다나 어른들이란 것들이 인내를 하느니 차라리 영혼을 팔아서라도 대충 살겠다고 광란을 하는 마당에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 되고 있다.
최순실이라니…박근헤라니…ㅠㅠ
부정선거는 물론이고,개표조작까지 벌인 끝에 성공적 선거쿠데타를 달성하곤 ,
성공한 쿠데타는 무죄라며 4년 가까이 죽은 요승 최태민의 신정을 펼친 박근헤가 문제시 되고 있다.
유체이탈화법이란,공직자로선 할 수 없는 행동거지를 보이며 ,혼이 없는 좀비처럼 허공을 떠돌던 그의 본색이 드러난 때문인데,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의심을 했던 것이,꼭두각시 아니냐는 것이었는데,그것이 사실로 드러남으로써 한국이 온통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현몽을 이야기하며 접근한 요승에게 영육을 지배당하더니 ,대를 이은 요승의 딸년에게 온통 넋을 빼앗긴 채 살아온 것인데,그 개間이 바로 대통령이라니…
최순실이가 해외로 도피를 하면서 연락두절이 되니 똥오줌을 가리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방전된 로봇인 양, 멍~한 채 헛소리를 반복해대고 있다.
권력욕,물질욕에 눈이 멀어 맹종을 해대던 것들조차 ‘아 뜨거워라 !’하면서 몸을 사리고 있음에도,
몇몇 최태민교 광신도들은 그것들을 두둔하고,사실을 호도하며 민심을 분열시키고 판단력을 흐리려 기를 써대고 있다.
4년 가까이 깜냥도 안 되는 것들을 요소마다 심어놓은 덕분에 아직 버티고 있는 두 여자들이 가엾지만,동정할 생각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다.
10퍼센트대로 떨어진 지지율이 그 증거이건만,자랑스러운 한국의 검새들은 그것들이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벌어주고 잇다.
최순실이가 제대로 흐름의 맥을 짚고 일찌감치 우병우 사단을 포진시킨 결과인데,참으로 화가 나서 미칠 지경이다.
공안검사통들이 청와대,내각,방문진 등 거의 모든 분야에 포진됐고,그것들이 야금야금 나라를 갉아먹어온 것인데,끝까지 버티며 발버둥을 치고 있다니…
갈아먹어도 시원찮은 것들에 의해 아직도 굴러가고 있는 나라의 민중으로 살기가 참 힘들다.
부끄럽고 ,수치스럽고,화딱지도 나서 미친놈처럼 고함을 쳐대며 광야를 치달리고 싶다.
하지만 이것 역시 참고 견뎌내야 정의로운 세상을 이루는 데 불쏘시개 역할이라도 할 수 있을테니 분을 삭이며 운동으로 대신한다.
잠시 시민운동에 소홀했는데,가능한 한 많은 행사 등에 머릿 수를 채우는 일이라도 열심히 하자고 스스로에게도 다짐을 하면서…
특히 요즘처럼 다양한 연령층에서 분기탱천을 할 때 더욱 힘을 보태 큰 결과물을 얻어내지 않는다면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 것이란 위기감이 든다.
우리가 저마다 자신의 분수껏 동참을 한다면 경천동지(驚天動地)할 큰 일을 이뤄낼 수도 있을 것이다.
더 이상 눈치나 살피면서 주인으로서의 자격을 포기해선 안 될 것이다.
더 이상 정치적 무관심을 무슨 멋이라도 부리는 것처럼 떠벌이고 다니는 우를 범해선 안 될 것이다.
플라톤의 ‘정치적 무관심의 대가는 자기보다 못한 사람의 통치를 받는 것이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지금 이렇게 비참한 상황에 몰린 것은 어쩌면 우리들의 정치적 무관심이 불러온 당연한 귀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겸해서 하며…
나는 요즘 SNS등을 통해
‘한국인들이여!
때가 왔습니다.손가락 혁명의 때가…우리를 이리도 비참하게 만든 사이비 무당 패거리들과 ,그러거나 말거나 저 살 궁리만 하고 자빠졌는 야권을 규탄합시다!
광화문으로 모이세요.평상시에도 저마다의 자리에서 정의를 부르짖으세요.
우리는 구경꾼도,저것들의 종도 아닙니다.대한민국은 우리가 주인인 민주주의 공화국입니다.
몹쓸 똥파리 정치꾼들과 그 주구들을 남김없이 쓸어냅시다!
저것들이 아니면 누가 정치하고 ,공기업 운영하며,공무원 업무를 처리하느냐고요?우리가 그렇게 못났나요?
무소속 선거혁명!손가락 혁명!완수해내서 우리가 직접 이 나라를 이끌어 갑시다!’라고 외치고 있다.
얼마간의 고통도 따를 수 있고 불편도 따를 수 있지만 견뎌내야 한다.
또한 저 간사하고,야비한 친일매국노들이 발버둥을 침으로써 벌어질 혼란을 감당해내야 할 것이다.
분열하지 말고,혼돈의 늪에도 빠지지 말고,꿋꿋하게 정의를 추구하며 견뎌내야 할 것이다.
새벽이 오기 전의 어둠이 가장 짙다지 않던가?
조금만 참고 힘을 모아 이 짙고 짙은 어둠을 헤쳐나가자!
정의로운 세상을 이루는 과업을 해낼수 있고,해내야 한다.
고난을 견디는 것은 그저 가만히 앉아서 하는 것이어선 안 될 것이다.
친일매국노 등의 불의세력 등은 가만가만 있으면 가마니짝으로 보고,보자보자 하면서 구경만 하다간 보자기 취급을 한다는 걸 겪어 볼 만큼 겪어 보지 않았던가?
저것들은 약자에겐 악랄하고 ,잔인하게 굴지만,강자에겐 비굴하기 짝이없는 것들이다.
우리들 스스로가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되고,스스로 강하다고 믿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이다.
우리들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저것들을 혼낼 수 있어야 하는데,어이없게도 우린 저것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이런저런 이유로 영혼을 팔아오지 않았는지?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며,당장 먹기는 곶감이 달다고 ,몸과 마음이 편한 것은 잠시뿐이지 ,결국은 빚 갚느라 평생을 종처럼 살아야 하잖는가 말이다.
우리의 민족자산을 친일해서 차지하고 돈 장사를 하는 것도 저것들이며,어이없는 아파트 장사를 하며 모두를 빚쟁이로 만드는 것도 저것들이란 말이다.
조금씩만 참고 견디며 분수껏 살고 희망의 싹수를 좀 발견해내자.
아무리 해도 절망뿐인 이런 삶을 언제까지 살아갈 것인가?
청와대 수석 등과 최순실 꼬붕들이 박근헤란 머저리 꼴통을 앞세워 나라를 혼돈의 늪으로 밀어넣곤 모르쇠로 일관하며 범죄증거를 인멸하고,
검찰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최순실이 ,연막작전 끝에 오늘 새벽에 몰래 귀국했는데,검찰은 몰랐다며 자신들의 직무유기를 자백한다.
하지만 그게 무슨 큰 문제냐면서 ,최순실이가 나머지 증거 인멸이나 입맞추기를 할 수 있도록 은폐시켜주기까지 하고 있다.
청와대 비선실세들이 사표를 내고 수리가 됐다지만,여전히 한국의 고위층은 저것들의 꼬붕들이 장악하고 있으니 무슨 소용인가?
잘못했다면서 책임을 지겠다지만,여전히 한국인들을 농락하고,사기를 쳐대고 있는 것인데,한국의 검새들은 그런 반역자를 돕는 데 여념이 없다.
어제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청계광장을 그득 메운 군중들은 불의를 극복하고 정의를 이루기 위해선 어떤 불편도 참을 수 있다고 다짐하듯 견뎌줬다.
그리고 물 흐르듯이 행진에 동참해서 끝까지 버텨주며 ,쉬지 않고 ‘박근헤는 퇴진하라!’고 외치고 또 외쳐댔다.
동지들이여!조금만 더 참고 버텨내자.
우린 반드시 정의로운 세상을 이뤄낼 수 있고,친일매국노들도 척결해낼 수 있을 것이다!
어제부터 청계광장 일대에선 꺼지지 않는 촛불행진이 이어지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잠시라도 짬을 내서 동참을 해주면 좋겠다.
모두가 함께 하지 않는다면 저것들은 또 어떤 음모를 펼쳐댈지 알 수 없다.
또 잠시 물러선다고 해도 저것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조심스럽긴 하지만 이 기회에 반민특위를 부활시켜 ,우리의 오랜 염원인 친일매국노 척결도 완결지어야 할 것이다.
친일매국노 문제만 말끔히 청산해 내면 우리의 사회악 8~9할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