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게을러서 뭔가 시험이라도 접수해야 조금이라도 역사공부할 동기가 부여될것 같아서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공부를 하기 위해서 한국사능력시험을 3급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국정교과서 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데 한국사능력시험을 봐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오로지 승진을 위해 자격증을 따거나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 많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한국사능력시험을 보는데 그것도 살짝 걱정됩니다. 아무래도 내용의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외울 수 밖에 없기때문에 역사관에 영향을 끼칠것 같아서요. 한국사능력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들은 괜찮은지 등 한국사능력시험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민족문제연구소의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