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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국정교과서 폐기・박근혜 퇴진 촉구 전국 동시다발 시민선언(201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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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6. 11. 8.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불리는 박근혜와 비선 실세들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수십만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대통령 퇴진과 함께 ‘역사쿠데타’ 국정 교과서 철회를 외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전국 484개 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가 국정화 무효를 선언했으며, 역사학계와 교육감들도 잇따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3일 국회에서 “원래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국정 역사교과서 발행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에 오는 9일(수)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국정교과서 폐기와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선언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세종・전남지역은 같은 날 선언문을 발표하며, 인천지역은 앞서 8일(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 또한 기자회견이 열리는 9일부터 25일까지 국정교과서 폐기와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신촌 U플렉스 앞(스타광장)에서 오후 6시에서 6시 반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화문 1인시위는 첫 주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차례로 나서며, 신촌에서는 청년・학생들이 1인시위를 이어 나갑니다.

■ 국정교과서 폐기・박근혜 퇴진 촉구 전국 동시 시민선언

국정교과서를 폐기하고 박근혜는 퇴진하라!

◽날짜: 2016년 11월 9일(수)
◽장소 및 시간
·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10시 30분
· 충북: 충북도청 브리핑룸/오전 10시 30분
· 충남: 충남도청 기자실/오전 11시
· 대전: 대전시 교육청 앞/오전 10시 30분
· 부산: 부산시청 광장/오전 11시
· 세종: 성명서 발표 · 전남: 성명서 발표
* 인천: 인천시청/ 8일 오전 11시

■ 국정교과서 폐기・박근혜 퇴진 촉구 1인시위

국정교과서를 폐기하고 박근혜는 퇴진하라!

◽ 광화문 1인시위
– 장소 : 세월호 광장
– 일시 : 2016년 11월 9일(수)~25일(금) 오전 11시 30분~오후 12시 30분
· 11월 9일(수): 강건(청소년행동 ‘여명’ 추진단)
· 11월 10일(목): 박옥주(전국교직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 11월 11일(금): 최은순(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 신촌 1인시위
– 장소 : 신촌 U플렉스 앞(스타광장)
– 일시 : 2016년 11월 8일(화)~25일(금) 오후 6시~오후 6시 30분 · 쳥년・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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