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오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신부공원에서 ‘임종국 선생 27주기 추모식 겸 조형물 제막식’을 했다.
임종국 선생 조형물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길·이하 추진위)는 천안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돼 평화공원으로 불리는 신부공원에 임종국 선생의 생전의 모습을 토대로 한 흉상과 역사의 펜을 잡고 있는 팔을 형상화한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흉상의 기단 정면에 ‘영광의 기록만이 역사는 아니다’는 글귀가 새겨졌다. 임종국 선생 조형물은 평화의 소녀상 작가인 김서경, 김운성 작가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