妖僧及其三女及朴槿惠
妖僧逢槿惠(요승봉근혜)
三女續相親(삼녀속상친)
二婦同亡國(이부동망국)
衆民經苦辛(중민경고신)
妖僧과 그 셋째 딸과 그리고 박근혜
요사스런 중이 박근혜와 만난 바
셋째 딸이 이어 서로 친하였다네
두 여인이 더불어 나라를 망치니
많은 백성 괴로움과 쓰림을 겪네.
<時調로 改譯>
妖僧이 槿惠 만난 바 셋째 딸도 친했네
이 두 여인 더불어 나라를 망하게 하니
오호라! 많은 백성은 괴롭고 또 쓰리네.
*妖僧: 정도(正道)를 어지럽히는 요사스런 승려 *三女: 셋째 딸. 세 딸
*相親: 서로 친하게 지냄 *亡國: 나라를 망침 *衆民: 많은 백성 *苦辛:
괴롭고 쓰라림.
<2016.12.24, 이우식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