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섭 지도위원 제51차 자료기증, 도서류 총 30점 보내와
지난 1월 12일, 심정섭 지도위원 겸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이 51번째로 자료를 정리해 보내왔다. 이번 기증자료는 <제2회 민방위대원교재> (1976), <한국의 역사>(1982) 등 도서류와 문서류다. 이 중 1976년 정읍군에서 통·리 대원용으로 발행한 <제2회 민방위대원교재>에는 민방위 대원의 임무, 신고망관리운영 등 상세한 지침이 나와 있다. 이 자료는 1975년 유신정권이 민방위기본법을 시행하여 전 국민적인동원체제를 완비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월 10일 김경현 회원(서울북부지부)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2016) 등 총 3점을 기증했다.
귀중한 자료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 자료실 안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