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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못한 영혼들
– 한국인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을 위한 국제회의-
– 취지
○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희생된 수많은 사람들의 유골이 해방된 지 73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일본과 동남아시아 각국, 그리고 태평양제도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 일본정부는 2016년 ‘전몰자유골수집추진법’을 제정하여 국가차원에서 군인, 군속 희생자 유골수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함께 희생된 한국인의 유골에 대해 한국 정부의 제안이 있을 경우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 한국 정부는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 2004년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가 강제동원 희생자의 유골봉환에 관한 합의 이후 한국 출신 군인군속 희생자의 유골이 일부 송환되었으나 강제동원되어 희생된 민간인의 유골은 한국과 일본의 시민들에 의해 몇 차례 봉환되었을 뿐, 정부차원의 유골봉환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이에 한국인 강제동원 희생자의 유골봉환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 관계자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유골의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정부와 일본 정부가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
– 때: 2018년 3월 2일(금) 오후 3시~6시
– 곳: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 주최: 서울특별시, 국회의원 진선미, (사)민족문제연구소
– 주관: (사)평화디딤돌,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식순]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
– 한국인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을 위한 국제회의 –
개회사 – 이희자(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공동대표) 발표1: ‘70년만의 귀향’: 사자(死者)를 추모한다는 것의 의미 발표2: 일본 정부의 유골 조사사업과 한국인 전몰자의 유골봉환운동 발표3: 한국인 강제동원 희생자의 유골봉환에 관한 제언 발표4: 일제 강제노동 희생자 발굴과 귀환 토 론: 한국인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문제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책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
손승현 사진전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DISPLACED SOULS”
– 때: 2018년 3월 1일(목) ~ 4월 15일(일) * 개막식 |
- 0227-1.pdf (2.95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