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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도 참여 “네티즌에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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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신 : 15일 오전 9시45]

김대중 전 대통령도 참여 “네티즌에 경의”

김대중 전 대통령도 오늘(15일) 오전 친일인명사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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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인명사전 발간 모금에 동참한 김대중 전 대통령 ⓒ 오마이뉴스 이종호

<오마이뉴스>와 민족문제연구소가 펼치는 <친일인명사전 발간, 네티즌의 힘으로!> 캠페인에 8일째인 15일 오전 모금액이 2억5천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족정기를 되살리려는 네티즌의 정성에 경의를 표하며 이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소액을 보낸다”고 김한정 비서관을 통해 밝혔다.

김 비서관은 <오마이뉴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 전 대통령님은 인터넷을 자주 보시는데 이번 네티즌 캠페인도 <오마이뉴스>를 통해 지켜봐왔다”면서 “민족 정기를 되살리려는 네티즌과 국민들의 정성에 경의를 표하며 그것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소액의 성금을 15일 오전에 보냈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5일 오전 국민은행 계좌로 10만원을 입금했다.

참여자 1만명, 성금액 2억6천 돌파

한편 15일 오전 10시 현재 전체 성금 참여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총 참여자는 1만415명으로 모두 2억5997만4097원을 모금했다.

(국민은행 138,279,349원 : 5,345명, 농협 67,912,753원 : 2,656명, 카드결제 등 53,781,995원 : 2,414명)

2억돌파 기념 <주간 오마이뉴스> 특집호 발행… 참여자 명단 수록

newmoon_146704_2[175350]▲ 한 자리에 모인 ‘바위덩어리를 뚫는 물방울’들 1월14일 밤 11시20분 <오마이뉴스> 편집국 기자들이 <주간 오마이뉴스>(1월15일 오후 발행) 편집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사진 속 지면에는 1월8일(목)부터 1월13일(화)까지 성금을 낸 네티즌들 7천여명의 명단이 기록돼 있다.ⓒ 오마이뉴스 남소연

<오마이뉴스>는 성금 2억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4일 오후 발행되는 <주간 오마이뉴스>를 친일사전 캠페인 특집호로 꾸렸다.

이 특집호에는 네티즌들의 참여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정리된 캠페인 기사 1-17신과 관련기사들이 실렸다. 또 2억 5천만원 돌파에 기여한 13일 오전까지의 참여자 모두의 명단과 성금액을 담았다.

대판형 주간지 20면중 7면이 캠페인 관련기사로 꾸며진 이 특집호는 14일 오후부터 서울 <오마이뉴스> 본사 편집국이나 서울 지하철의 모닝365 해피샵 매장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 특집호를 우편으로 받아보려는 성금참여자는 1월18일(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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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간 오마이뉴스> 특집호는 인터넷으로도 디지털북 형태로 바로 볼 수 있다. 인터넷으로 보려면 아래 <주간 오마이뉴스 인터넷으로 바로보기>를 클릭한 뒤 디지털북 설치창에서 ‘예’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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